이력서 경진대회 사이트
개발바닥 유튜브 스트리밍
- 개발바닥 이력서 리뷰 (아쉽지만 백엔드 리뷰만 있는 것 같네요..ㅠㅠ)
- https://www.youtube.com/live/30X8V6vIvCQ?feature=share
이력서 경진대회 프론트엔드 개발자들 셀프 리뷰 해보기
양윤성님이 이력서 작성을 정말 잘하셨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업무경험에서 어떤 문제가 있어서 이걸 개선하기 위해 무슨 기술을 사용했다고 잘 작성해주셨고
이전에 마케팅 업무를 하셔서 그런지 이력서에서 면접관이 뭘 보고싶어 하는지 뭘 원하는지 잘 캐치하여 작성하셨는데 거기다 개선한 내용에 대한 객관적인 수치까지 넣어주셔서 거의 만점에 가까운 모범이 아닌가 싶습니다.
블로그 관리를 너무 열심히 하셨던 것도 엄청난 플러스 점수라고 생각합니다. 개발 1년 했다고 하기엔 너무 고인물 이신데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개발자 준비를 2년 정도는 하셨을 거 같고 이제 현업 1년 다되어 가시는것 같은데
최근에 올리신 글을 보면 단순히 공부한거 정리해서 올리신게 아니라 내가 이렇게 해봤다 무슨 일이 생겨서 해결했다는 식의 기술 블로그 포스팅을 하고 계시네요. 놀랍습니다. 저도 자극 많이 받고 갑니다.
알고리즘에 디자인 패턴까지.. 이런건 누가 알려주지 않고서는 존재 자체도 모를 가능성이 높은데 이분의 스승님이나 선생님이 누군지 너무 궁금합니다. 일 하면서도 블로그 계속 꾸준히 하시면 정말 크게 되실 분 같네요
그 다음으로 3년차 이신 이준호님 이력서 입니다.
개발하신 전적 검색 사이트를 들어가보면 하나의 큰 사이트 안에 게임별 카테고리가 나눠지는 형태더군요.
이력서를 처음 보고 잘못 오해한다면 똑같은 전적 사이트만 여러 개 만드신건가 다른건 하나도 안해 보셨나? 이런 생각도 들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진행한 다른 프로젝트도 같이 소개해주셨으면 어땠을까 싶었습니다.
회사 프론트개발자 인원도 완전 소규모 일거 같은데 이정도 사이트 만드신거면 굉장히 실력도 좋으시고 훌륭하신 것 같은데 블로그를 열심히 하시진 않으셔서 실력에 비해 본이 어필이 많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그냥 글만 읽어봐도 실력을 알아볼 수 있게 블로그를 꾸준히 포스팅하시거나 이력서에 따로 진행한 프로젝트들을 더 열심히 어필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나머지 다른 두분은 이력서를 더 채울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더 많이 하고 경험을 쌓고, 했던 내용을 더 상세히 작성하셔야 겠다는 정도의 선에서 마무리되는 것 같습니다.
마무리
저도 자극을 많이 받고 열심히 블로그도 관리해야겠단 생각이 듭니다.
남이 나를 평가할 때 결국 글만봐도 실력을 가늠할 수 있는 블로그 형태의 결과물이 너무너무 중요하다는 걸 다른 사람의 이력서를 보며 뼈저리게 느끼고 갑니다.
사이드 프로젝트도 편식하지 말고 다양한 형태의 사이트 경험해보는 방향으로 진행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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