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
새해가 밝았습니다. 이제야 프론트엔드 2년차가 되었네요.
작년에는 2년 같은 1년을 살았으니 마음만큼은 3년차 입니다. 실력도 그 만큼이라고 자부합니다.
올해도 2년 같은 1년을 살면 단숨에 5년차 시니어 개발자가 되겠네요.
실제로 그렇게 될 겁니다. 저는 그렇게 된다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올해는 운동과 일 그리고 사람 만나는것을 적절히 돌려가며 엄청난 시너지를 만들어보려 합니다 !
그리고 여유가 된다면 계획들을 하나씩 진행해보고 싶네요. 우선은 전자책 부터 ..! 😂
책이 별겁니까? 이렇게 쓰는 일기를 모으면 그게 책이니까요 ?ㅋㅋ
코딩학원 탐방
얼마 전 코딩 학원에 다니고 있는 친구를 보고 왔습니다.
왠만한 회사 보다도 더 좋은 위치와 시설을 자랑하는 학원이었고 엄청난 수업료에 경악을 했습니다.
(차라리 그 돈 나한테 주면 내가 책임지고 어디든 취업할 수 있게 만들어줄 텐데 으아악 😂)
친구가 궁금해서 물어본 것들을 코드로 예시를 들어주며 하나하나 설명해주었는데 반응 보니 이론 만큼은 확실히 탄탄해 보였습니다.
그러나 다 아는 건데 코드로 작성하질 못하겠다고 답답해 하길래 그건 손에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 거라고 했습니다.
확실히 개발은 이론과 실습을 끊임없이 병행해야 하는 분야가 틀림없습니다.
그리고 역시... 돈 받은 만큼 잘 가르쳐 주기는 하는구나 싶었습니다.
제가 이제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2년차 접어드는 이 시점에서 정말 중요하게 깨달은 것들과
요즘 유행하는 라이브러리와 꼭 배워야 하는 것들을 친구에게 잘 전달해주었습니다.
아쉽게도 아직 배우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이해하지는 못할 테지만... 어차피 가까워서 또 볼 테니까요.
그 학원에서는 1차 2차 프로젝트를 하고 마지막에 인턴을 한다고 하네요.
교육 기간이 정말 짧은데 과연 저 사람들이 제대로 취업을 해서 업무를 볼 수 있을 지 의문스럽긴 했습니다.
그러나 확실한 것 하나는 알고 있습니다. 좋아하는 것을 하는 사람은 막을 수 없다는 걸요.
모두 다 같은 업종에 있는 사람들이니 모두 다 잘 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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