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최근에 프로젝트가 끝나고 스터디도 끝나가서 겨우 여유가 생겼습니다.
다시 모임에도 나가면서 사람들을 만나고 있고, 헬스도 주 2~3회 정도 꾸준히 하고, 산책도 자주 하고 있습니다. 😁
그동안 너무 쉬지 않아서 그런지??? 요즘 가만히 있어도 기분이 좋네요. 아주 기운이 납니다.
11/10 로 끝난 넘블 프로젝트는 11/17 까지 내부 투표를 진행해서 심사위원 점수와 합산해 1,2,3등을 뽑는다고 합니다.
다른 팀 개발자 분들의 깃허브를 살펴 봤을때 제가 커밋수도 194개로 가장 많고, Native 까지 구현해서 APK 파일 까지 뽑은 사람은 저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등수와 상관없이 저 스스로가 굉장히 만족스럽네요 👍
그런데 왜인지 모르겠지만... 한 3팀 정도? Vite + tailwind 사용하고 폴더 구조도 너무 비슷해서 서로 아는 사이인가 싶었습니다.
그리고 커밋 내역만 봐도 아.. 이사람 우아한테크코스 했구나 이런것도 보이더군요. 왜냐면 저도 했었습니다 ㅋㅋ 비록 떨어져서 우테코 복수방에 들어갔지만요.🤣
예전에 개발자 형님들이 포트폴리오만 봐도 어디 학원 어디 팀 소속인지 다 보인다고 전부 똑같이 해놨다고 말씀하셨던게 기억이 났습니다.
이제야 공감이 되네요. 만약에 신입을 뽑아야하고 모두 똑같은 포트폴리오를 내민다면 참 고민이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계획?
저희 친누님이 사이트 제작을 부탁 해서 2~3개월 정도의 기간동안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대략적으로 회원가입, 상품 진열, 결제가 들어간 사이트를 원하는데 혼자 하기엔 무리가 있어서 하게 된다면 다 걷어내고 아마 화면만 만들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이트 만드는게 생각보다 아주 골치 아픈데요...
회원 정보를 받는 순간부터 회원 정보를 관리하고 사람을 상대해야 되기 때문에 누가 상대할 것인가? 의 문제가 생깁니다. 😬
돈 안쓰려면 서버 없이 해야하는데 만약에 그렇게 했다고 하더라도, 도메인을 대여한다고 쳤을때 월 5천원 정도의 고정 비용이 나갑니다.
만약에 나중에 DB가 필요한 기능을 추가하게 된다면 DB랑 서버 비용도 생길거고 누가 부담하고 유지보수할 것인가? 문제도 생깁니다.
휴우...😤😤😤
일단 모든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는 큐브를 추천해줬습니다. 저희 회사에서도 간단한 회사 소개 사이트로 큐브 사용중인데 꽤 괜찮더군요.
http://quv.kr/
야심차게 풀스텍 프로젝트를 하게 되는가 싶었지만, 이게 법적인거랑 비용을 절대 무시할 수 없군요... 🤔
무엇보다도 아직 백엔드 실력이 초보자 수준이라서 공부가 먼저입니다. 올해 지나기 전에 nest.js 까지 빨리 수강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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