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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AWS re:Invent CTO 베르너 보겔스 박사의 마지막 키노트
개발자 이야기

2025 AWS re:Invent CTO 베르너 보겔스 박사의 마지막 키노트

2025. 12. 2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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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2025 AWS re:Invent 행사를 했습니다.

저 멀리 서울 방구석에서 딸깍 하면 행사 요약본을 읽어볼 수 있는 있는 세상이네요~

물론 제가 가봤자 반절도 알아듣지 못했을테지만 회사의 지원을 통해 행사 현장에 다녀온 동료가 참 부럽긴했습니다. ㅎㅎ

 

여러 세션 중에서도 가장 인상 깊고 개발자가 아닌 사람들도 읽으면 좋을 내용을 가져왔습니다.

요약 내용과 함께 제 생각을 풀어보겠습니다.

 

AWS reInvent 2025  Special Closing Keynote with Dr. Werner Vogels

"이제 코드 몰라도 AI가 다 짜주는데, 개발자 끝난 거 아냐?" 

혹은 "프롬프트만 잘 치면 되는 '바이브 코딩'의 시대가 왔다"는 말들이 들립니다.

 

바이브 코딩(Vibe Coding) 은 위험한 스캠이자 도박에 가깝습니다.

AWS의 CTO 베르너 보겔스 박사가 그의 마지막 키노트에서 강조한 '르네상스 개발자'의 자질을 빌려, 우리가 왜 AI를 단순 복사-붙여넣기 도구가 아닌, 철저히 통제해야 하는지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본론 1: 바이브 코딩이 위험한 이유

베르너 보겔스는 AI가 코드를 생성하는 속도가 우리가 그것을 이해하는 속도보다 훨씬 빠르다는 점을 경고합니다. 
여기서 두 가지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하죠.

 

첫째, 환각(Hallucination) 현상입니다. AI는 존재하지 않는 속성을 만들거나 시스템의 기존 패턴을 무시하는 그럴듯한 거짓말을 합니다. 

둘째, 검증의 부재입니다. AI가 짠 코드가 규제 요구 사항을 위반하거나 보안 허점을 만들어도, 규제 기관에 "AI가 그랬어요"라고 변명할 수 없습니다. 책임은 오로지 개발자 본인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똑똑한 AI 가 만들어줬으니 잘 돌아가겠지"라고 믿고 레버를 당기는 것은 엔지니어링이 아닙니다.


본론 2: AI 시대의 새로운 자질, '르네상스 개발자'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변해야 할까요? 보겔스 박사는 과거 암흑기 이후 호기심으로 모든 것이 변했던 르네상스 시대처럼, 우리 개발자들도 다섯 가지 자질을 갖춘 '르네상스 개발자'로 진화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르네상스는 프랑스어로 '재생' 또는 '부활'을 뜻하며, 14세기부터 16세기 이탈리아 피렌체를 중심으로 시작되어 유럽 전역으로 퍼져나간 고대 그리스·로마 문화의 부흥 운동입니다.

중세의 신 중심 세계관에서 벗어나 인간의 가치와 개성, 자연의 아름다움과 이성을 중시하는 인문주의를 바탕으로 문학, 예술, 과학 등 모든 분야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이뤄내며 근대 유럽의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같은 거장들이 활동했고, 원근법과 인체 비례 등 과학적 기법이 발달했으며, 종교개혁과 근대 과학의 발달에도 영향을 주었습니다. 

 

다섯 가지 자질

  1. 호기심 (Curiosity): 단순히 AI가 준 코드를 쓰는 게 아니라, 왜 이렇게 짜여졌는지 분해하고 작동 방식을 이해하려는 본능이 필요합니다.
  2. 시스템적 사고 (Systems Thinking): API 하나, 큐 하나를 바꿨을 때 트래픽과 팀 소유권 등 전체 시스템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큰 그림을 봐야 합니다.
  3. 정밀한 소통 (Communication with Precision): AI와 대화할 때 자연어를 쓰더라도 모호함을 줄여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명세 주도 개발(Spec-driven development)'을 배워야 하죠.
  4. 책임감 있는 소유권 (Ownership): "만든 사람이 소유한다(You build it, you own it)"는 정신입니다. AI 시대일수록 인간 대 인간의 코드 리뷰를 늘려 품질을 검증하는 메커니즘을 갖춰야 합니다.
  5. 폴리매스 (Polymath): 한 분야의 전문가를 넘어, 프론트엔드부터 인프라, 비즈니스까지 폭넓은 'T자형 지식'을 갖춰야 AI가 준 결과물의 가치를 제대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AI는 우리의 일자리를 뺏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하는 일을 변화시킬 것입니다. 

도구는 계속 변하겠지만, 우리는 여전히 무언가를 만드는 '빌더(Builder)'입니다.

 

 

호기심

제가 가장 중요하다고 느낀 부분이 바로 호기심 입니다.

이게 바로 개발자와 코더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개발자는 상상과 호기심으로 세상을 바꾸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과거에 저는 코드를 통해 뭔가를 창조한다는 행위 자체에만 관심과 호기심이 있었는데요.
지금은 세상 살이 해보면서 다양한 경험을 해보니까 많은 것에 관심이 생기고 공부를 하고싶고 더 배우고 싶고 이유를 알고 싶고 만들어보고 싶고 연구해보고 싶은 그런 마음이 생기더군요.

 

시스템적 사고

지금 회사에서는 일하면서 시스템적 사고에 대해 배우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시절엔 서비스를 빠르게 출시하여 검증해야하지만, 큰 기업에서 이미 견고하게 구축된 시스템을 유지보수하는 일은 참 성격이 다릅니다.

저는 지금은 훨씬 큰 기업에서 내가 무언가 사소한것 하나라도 바꾸었을때 전체에 미치는 영향이 있을 수 있고 그 바운더리를 파악하고 영향을 좁히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코드 한 줄을 바꾸더라도 이유가 명확히 있어야 하고, 영향을 파악해야하는 것에서 스트레스가 있긴 합니다. 때로는 스타트업 시절이 그립기도 하지만 이렇게 큰 시스템을 건드리는것 또한 값진 경험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밀한 소통

코딩을 하면서 매일매일 느낍니다.

과거에도 시키는걸, 부리는걸 잘해야한다는 말이 있잖아요. 결국 이건 기획적인 능력을 의미합니다.
내가 뭘 만들어야하는지 명확하게 정리해서 전달해야하는 능력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책임감 있는 소유권

책임감 있는 소유권은 AI 한테 맡긴 일을 review 없이 무지성 approve 해버린 후 엉망이된 코드를 보고 많이 참 많이 느낍니다.

확인도 없이 그대로 갖다 쓰는 행위를 해서는 안됩니다. 

결국 "판단의 영역은 사람이 해야한다." 라는 것과 이어집니다. 

 

폴리매스

마지막 폴리매스가 바로 Multi Role... 다재다능한 사람을 의미합니다. 앞으로 모든 개발자가 추구해야하는 방향입니다.

프론트만 할 줄 알았더라면 이제는 백엔드도 할 줄 알아야하고, 인프라 지식도 갖춰야하고 AI 도 공부해야할 것입니다. 

방금도 말했듯이 판단의 영역은 사람의 몫이기 때문에 인간 자체가 뛰어나야 시키는 것도 잘하고, 결과물에 대한 판단도 잘한다. 

 

하나 하기도 힘든데 다 잘하는 사람을 원한다니.. 이런 세상에서 제가 신입이었다면 아마 숨막혀 죽어버릴 거 같긴하네요.

이런 다섯 가지 자질에 대해서 제 경험과 스킬을 토대로 코딩을 알려드리는 그런 강의를 준비해보려고 합니다.

저 보다 코딩 잘하고 잘 알려주는 강의는 많을거라서 저는 제 경험적인 강점 (인프라, 스타트업, 큰기업) 을 살려서

대부분 강의에서는 이렇게 알려주는데 스타트업에서는 주로 이렇게 쓰이고, 큰 기업에서는 이러이러한 이유 때문에 다르게 쓴다는 등..

돈 주고 얻기 힘든 경험적인 스킬들을 한번 알려주는 강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는데 한번 준비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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