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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나의 돈 많은 고등학교 친구 (송희구 작가)
개발자 이야기

[독후감] 나의 돈 많은 고등학교 친구 (송희구 작가)

2026. 3. 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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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알고보니 시그니엘 집주인]

 

올해 나이 마흔에 대기업 과장인 영철은 아들인 영현을 데리고 롯데월드에 갔다가 고등학교 시절 골동품 운영하며 반지하에 살던 친구 광수와 그의 아들 광현을 만나게 됩니다.

 

광수는 20초 만에 기구를 탈 수 있는 프리미엄 매직패스 티켓을 가지고 있었고

영철의 티켓은 1시간을 기다려야 기구를 탈 수 있는 일반 티켓이었기에 1시간 이후에 만나기로 합니다.

 

광수는 조그만 사업을 한다는 영철이 허름한 차림에 차를 가지고 오지 않은 것으로 보아, 분명 저 멀리 외곽에서 놀러온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영철은 사옥을 짓는 현장에서 광수를 만나게 되는데 알고보니 광수가 건설 회사 대표였네요.
알고보니 광수가 저~위에 살고 있다는 것이 경기 북부가 아니라 진짜로 저 위인 시그니엘 이라고 합니다. 어떻게 된 일일까요? 정신이 멍해집니다.

 

[돈을 쉽게 벌고 싶었던 영철]

 

영철은 우연히 주워들은 루나바이오헬스케어 라는 주식에 5000만원을 넣었다가 휴지조각이 됩니다.
영철이 했던 것은 투자가 아니라 투기였던 것이죠.

 

점집에 들려 점을 보고왔는데 물을 피해야 합니다 라는 소리를 듣고 아, 내가 잘 안되는 이유가 물가에 살아서 그렇구나~ 그러던 와중에 경기 외곽 타운하우스를 분양을 받게 됩니다.

그렇게 꿈에 그리던 타운하우스를 입주했으나 기대와 많이 달랐고,
막상 들어가니 단점도 보이고 시세는 반토막이 나고, 대체 왜 그런지 알 수 없었습니다.

영철은 너무 쉽게 돈을 벌고자 했기 때문이죠.


루나바이오헬스케어라는 회사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그저 누군가의 비밀 정보라는 소식에 팔랑 넘어가서 '투기' 해버렸고
부동산도 잘 모르면서 공부하여 살 생각하지를 않고, 점에 의지하고 타운하우스 팔이들에게 또 팔랑 넘어가서 호구 당했습니다.
그렇게 평생 모아온 돈인데 한 순간에 날려버린 이유는 공부를 안 하고 누군가에게 미신에 의지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 열등감을 이해합니다. 사람은 누군가와 비교를 할 수 밖에 없고 그게 나보다 못살던 가까운 친구라면...
괜히 내가 뒤쳐진 거 같고 마음이 조급하고 뭐라도 해야할 거 같은 생각이 크게 들죠. 그러다가 준비 안된 상태에서 무턱대고 덤볐다가 화를 당하기 마련입니다.
이야기는 광수,영철의 아들인 광현, 영현의 이야기로 넘어갑니다.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사업가가 된 광현, 영현]

 

광현, 영현은 성인이 되어 대학교에 들어갔습니다.
낮밤으로 할아버지들이 소리를 지르는 동네 원룸에서 둘이서 살면서 알바를 하며 나름 열심히 돈을 모았다고 생각하지만 돈이 모이질 않습니다. 광수를 찾아가 도움을 요청합니다.

  1. 돈을 더 많이 벌어라
  2. 소비를 줄여라

 

광현과 영현은 돈을 더 많이 벌기 위해 사업에 뛰어듭니다. 평소 좋아하던 캠핑이라는 주제로 해보기로 했는데요.
국내에서는 생소한 외국 캠핑 브랜드를 사서 팔아보기로 했는데요. 하나도 팔리질 않습니다.
광수의 도움으로 독일 캠핑 박람회에 방문하여 캠핑용품을 구경하고 백여개의 업체 명함을 받아옵니다.


그 중에 호의적인 업체와 연락하여 계약 했고 샘플을 들고 오프라인 매장에 찾아가서 샘플 전시 부탁하고, 열심히 카페에 홍보도 했습니다. 그러다 한국에서 열리는 박람회에서 이제는 소비자가 아닌 공급자가 되어서 박람회에 캠핑 용품을 소개하는 역할을 하게 되었고, 수동적인 자세에서 능동적으로 주체적으로 사람자들의 이목을 끌면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그 이후로 공모전을 여는 등 여러가지 시도를 통하여 사업은 안정기에 접어 들었습니다.

 

여기서 느낀 점은 수동적인 자세로 사업을 하는 것은 남의 말을 듣고 주식을 사서 대박 나기를 바라는 것과 다를 거 없다는 겁니다.

가만히 있는데 손님들이 오기를 바란다? 내가 직접 가서 입에 떠먹여주고 반응도 보고 또 찾아올 수 있게 해도 모자라다는 겁니다.


기회는 누구에게나 찾아 오지만 가만히 있으면 기회인 줄도 모르고 지나가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그러나 한국인들은 어릴때 부터 나대지마라,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

이딴 식으로 교육 받으며 자랐고 저도 그렇게 자랐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서 엄청난 고생을 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광수는 어떻게 부자가 되었는가]

광수는 행복, 성공 이런것들을 목표로 하지 않습니다.
행복은 언제든 느낄 수 있는 것이고, 작은 것을 이루는 것도 성공이기 때문이죠.
부자는 목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자는 누구와도 경쟁하는 것이 아닙니다.

 

광수는 어린시절 물이 새는 철물점을 보며, 물이 새지 않는 튼튼한 집을 짓고자 하는 깊고 강한 목표가 새겨졌고
그 목표를 위해서 건축과 진학, 건축사무소에서 일하며 남들이 힘들다고 하지 않는 일까지 도맡아 해왔습니다. 젊은 시절의 고생들이 나중에 기회가 왔을때 잡을 수 있는 능력이 되었고,
약간 손해를 보더라도 고객에게 최고의 결과를 제공하고자 하는 마음가짐이 있었기 때문에 결과가 좋을 수 밖에 없었고, 그것이 입소문을 타고 사업이 번창하게 되었습니다.

 

광수는 어린 시절 반지하에서 살았기에 제일 높은 곳에서 살고 싶었고, 반지하의 좁고 작은 창문을 보며 자랐기 때문에 가능하면 크고 넓은 통창을 얻고 싶었습니다.

그것이 광수의 성장동력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본인만의 성장동력, 신념, 철학이 있었기에 본업에 진심일 수 밖에 없었고 좋은 건물을 지을 수 밖에 없습니다.

저의 경험을 빗대어 보면 저는 광수처럼 제가 이루고 싶은 원초적인 목표가 없었고, 대학 외에 다른 선택지가 없어서 대학을 갔고, 그나마 익숙하고 많이 친근한 것을 전공을 선택했습니다. 광수와 마음 가짐 자체가 다르고 삶의 방향이 다르죠..

 

[부의 대물림, 가난한 마음가짐 물려주기]

하지만 광수의 아들인 광현은 어차피 아버지에게 자산을 물려 받으면 스타트 자체가 다르니까 인생 편거 아닌가요? 그런데 광현도 과연 광수와 같은 성장동력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을까요?
요즘 중상층 자녀들이 어차피 부모님이 집 물려주실거니까 공부도 안하고 대충 살려고 한다는 고민이 있다고 합니다. 이게 바로 부의 대물림에서 오는 부작용이죠.

 

현명한 광수는 아들인 광현에게도 자산을 물려주지 않고 용돈도 쥐어주지 않습니다.
아버지의 꼭 필요한, 최소한의 서포트를 받으며 스스로 인생을 학습하고 경험을 해보며 삶을 개척합니다.
부는 축적하는 것만 어려운게 아니라 유지하는 것도 매우 어렵습니다.
아마 이렇게 키우지 않았다면 어차피 내 돈도 아니고 아버지가 준 공짜 돈인데..ㅋ 하고 흥청망청 쓰는 철부지 아들이 되었을 지도 모릅니다.

 

[후기]

이 책을 읽으면 어린 시절 부터의 빌드업이 얼마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가를 볼 수 있습니다.
내가 살아가면서 무언가를 절실히 느끼고 원하는 바, 목표를 가지고 그것을 향해서 쏟아부을 수 있는 열정을 가져야합니다.

무언가 쉽게 얻으려고 하면 쉽게 잃어버린다. 철저히 시간과 공을 들여서 결과를 얻으려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열등감은 부자에게도 있고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부자는 남과 경쟁하는 것이 아닙니다. 남과 비교하면 끝이 없습니다. 남이 아닌 나에게 집중해야합니다.

 

투자든 사업이든 "기본"에 충실해야 합니다.
내가 얼마를 남겨먹을 지 고민하기 전에 내가 무엇을 해줄 수 있는지? 생각해야합니다.

무엇을 얻고자 한다면 반드시 수동적인 자세를 버리고 적극적으로 뛰어야 합니다.

 

어찌보면 뻔한 소리이지만, 이 뻔한 것도 잘 몰라서 잘 못지키는 사람들이 많고 저도 똑같습니다.

제 인생의 근본적인 목표도 모호하고, 열심히 만든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줄도 몰랐고, 부끄럽고 망설여하면서 많은 기회를 놓친것도 제 제 잘못입니다. 열심히 공부한 투자가 아닌 팔랑귀 투기를 통해 많은 기회비용을 날려버린 것도 제 잘못이고요.

 

 

저는 3/28 송희구 작가님의 부동산 강의를 들으러 킨텍스에 갑니다.

무언가 얻고 싶기에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책도 읽고 먼 거리를 이동합니다. 

광수와 약간 다르지만 저는 내집마련이 어릴적 부터의 큰 소원이자 목표를 뛰어넘은 숙원 같은거라

사회초년생 부터 또래에 비해 유독 관심이 많았고, 부동산 스타트업에 가게된 이유도 그러한 제 내재적인 갈망 때문이었을거 같습니다.

 

현재 결혼하면서 내집마련의 꿈을 이루기 위한 목전에 있고

똘똘한 내 집과 그 이후의 갈아타기를 잘해서 저도 잠실 입성을 하게 되는 그 날까지 

개발도 열심히, 부동산 공부도 열심히 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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